
Case 02 · 서울 마포
마포 제습전열교환기 교체

01 / OVERVIEW
전체 리모델링과 함께 진행된 노후 배관 교체
마포 소재 오피스텔이 전체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들어가면서 천장을 완전히 개방한 김에 제습전열교환기 배관까지 함께 손보고 싶다는 문의를 받았습니다. 기존 배관은 준공 초기에 시공된 상태로 20년 가까이 그대로였고, 곳곳이 눌리거나 단열재가 삭아 있어 재사용이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현장 확인 결과 본체는 물론 배관 경로 자체를 벽체 스터드 구간을 따라 새로 잡는 편이 풍량 손실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리모델링 공정과 일정을 맞춰 목공 스터드 골조 단계에서 미리 배관 라인을 확보해 두는 방식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02 / PROCESS
스터드 골조 사이로 새 덕트 라인 확보
경량 스터드로 벽체 골조를 세우는 단계에서 유연 단열 덕트 호스를 스터드 간격에 맞춰 미리 통과시켰습니다. 배관 경로를 최단 거리로 잡아 굽힘 구간을 최소화했고, 기존에 노출돼 있던 전선관과 배수관 위치도 함께 정리해 향후 마감 시 간섭이 생기지 않도록 배치했습니다.
골조 단계에서 배관을 확정해 두면 드라이월 마감 이후에는 배관 위치를 되짚어 수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 본체 위치와 디퓨저가 들어갈 천장 지점까지 함께 표시해 두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03 / RESULT
새 배관 경로로 풍량 손실 없이 마감
배관 시공을 마친 뒤 드라이월 마감이 진행되는 동안 본체를 설치하고 전원·제어선을 연결했습니다. 마감 완료 후 각 디퓨저별 풍량을 측정해 방마다 고른 환기와 제습 성능이 나오는지 확인했고, 배관 경로가 짧아진 만큼 소음과 저항도 이전보다 줄어든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현장의 시공 포인트
- 노후 배관을 재사용하지 않고 스터드 골조 단계에서 최단 경로로 새로 시공했습니다.
- 리모델링 공정에 맞춰 드라이월 마감 전에 배관과 본체 위치를 먼저 확정했습니다.
- 마감 후 디퓨저별 풍량을 실측해 방마다 고른 환기 성능을 확인했습니다.